공단은 장애인 고용률이 저조한 기업이나 구인이 어려운 사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통합지원서비스는 전문적인 장애인 고용환경 진단 및 분석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공단의 사업주 지원제도를 제공하는 기업지원 종합서비스이다. 기업체가 통합지원서비스를 신청하면 공단은 고용환경 분석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인식개선교육, 모집대행, 취업지원 프로그램, 보조공학기기 지원, 시설융자와 무상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2010년에는 168개 업체에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올해는 225개 업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은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 기업체,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설립하고자 하는 사업체,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구인사업체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지사(☎ 1588-15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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