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 구로구가 ‘미세먼지 먹는 나무 심을 숨은 땅 찾기’ 공모를 진행한다.
구는 미세먼지와 도시 열섬현상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나무 심을 숨은 땅 찾기’ 접수를 받고 있다.
주민, 구로구 직장인, 비거주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로구 내 골목, 하천변, 아파트 안, 시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된 도로 등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나무 심기 원하는 장소, 희망하는 나무와 수량, 응모이유 등을 적고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우편과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내달 중으로 식재 가능성, 효용성, 유지관리 용이성 등을 고려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당선자에게는 3만원 상당의 상품이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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