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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영자에 저녁 식사 데이트 신청

정우성, 이영자에 저녁 식사 데이트 신청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7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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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이영자 '전지적 참견 시점'서 조우
-정우성 이영자 저녁 식사 데이트

정우성 이영자 (사진=MBC)
정우성 이영자 (사진=MBC)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배우 정우성을 만났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정우성의 초대에 영화관으로 향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영자는 메이크업샵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정우성의 초대로 영화를 보러 갈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영자는 매니저 송팀장에게 "운전 조심히 해주세요. 오늘은 반짝이를 눈에 발랐거든요. 떨어지면 안돼요"하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우성의 영화 '증인' 시사회에 간 이영자는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기다렸다. 영화가 끝난 후 정우성, 김향기가 다가왔고 이영자는 "영화를 보면서 오징어도 못 먹었다"고 감상편을 전했다.

정우성은 이영자에게 "시간 되시면 저녁 식사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이영자는 매우 기뻐하며 송성호 팀장을 향해 "퇴근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저를 위해 생각나는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영자는 낙지집을 추천했다. 이영자는 정우성 앞에서 보기만 해도 침 고이는 낙지 비빔밥을 만들어줬다.

이영자는 정우성에게 "밥 먹으면서 말하는 거 좋아해요, 먹기만 하는 것 좋아해요?"하고 물었다. 이에 정우성은 "저는 말하면서 먹는 거 좋아해요"하고 답했다. 이영자는 "그래요? 나랑 안 맞네"하고 말해 이영자식 개그로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서로 다른 게 재밌잖아요"하고 말해 또 한 번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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