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편 라이머에 밸런타인데이 선물
-안현모 라이머 셀카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준비했다.
안현모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이걸로 다했다. #해피 #브랜뉴 #발렌타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안현모가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기념 과자 선물이 담겨 있다. 이는 일본의 한 제과회사에서 만든 랑그드샤 비스킷으로 박스 사진을 안현모와 라이머 부부의 웨딩 사진으로 꾸며놔 이목을 끌었다.
안현모와 라이머는 5개월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현도·이효리 등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으며, 버벌진트·범키·한해 등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나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SBS 보도국 기자를 거쳐 통역·MC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해 6월 북미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2018 BBMA' 통역을 담당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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