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 '해피투게더4' 첫 출연
-이용진 1박2일' 인턴으로 활약 중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해피투게더4' 이용진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4'에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진은 조세호 매니저와 함께 조세호 뒷담화를 8시간 동안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용진은 "데뷔 15년 만에 '해투' 첫 출연이다. 여기서 몇 마디 말 지어 내고 그런 사람 아니다"며 자신의 말을 믿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매니저에게 조세호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 해 보라고 하니까 매니저 입에서 4시간 동안 나왔다"며 "휴게소 좀 들리자고 했는데 이야기하다가 지나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용진은 현재 '1박2일' 인턴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아직 정해진 게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주제 넘은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이용진 씨가 '1박2일'에 당연히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감히 시청자로 이야기를 드린다면 '1박2일'에도 좋을 것"이라 했다. 그러자 이용진은 "편집이 될 수도 있으니까 제 핸드폰 동영상으로도 찍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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