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김민·영화감독 이지호 부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대저택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2006년 결혼 후 미국 LA에서 살고 있는 배우 김민의 대저택이 공개됐다.
이날 김민 이지호 부부는 넓은 마당이 딸린 대저택을 공개했다. 직접 인테리어를 해 깔끔하고 분위기였고, 높은 천장과 럭셔리한 거실을 자랑했다. 고급스러운 모던함이 물씬 풍기는 집은 마치 모델하우스와 같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민은 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한 김민을 본 패널들은 "왜 이렇게 예뻐"라며 감탄했다. 김민은 지난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대저택을 공개한 바 있다.
한편 1998년 영화 정사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은 2001년 성룡과 함께 '엑시덴탈 스파이'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진출했다. 이후 2004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찍기 위해 미국에 갔다가 지인의 소개로 이지호를 만나 2년간 열애 끝에 2006년 결혼에 골인, LA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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