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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 누구나 서울대학교 학생이 될 수 있다.

서울 관악, 누구나 서울대학교 학생이 될 수 있다.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2.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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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과 함께하는‘제29기 관악시민대학’수강생 모집

▲ 28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 서울대학교 교수에게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이다.

[서울시정일보] 서울 관악구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여 있는 서울대학교가 있다. 현재 관악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수준 있는 교양강좌를 들을 수 있다.

관악구가 ‘제29기 관악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 사업으로, 서울대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관악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 개설되어 현재 28기까지 총 1,535명의 수료생을 배출될 만큼 주민들에게 꾸준한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수업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들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진행하며, 사회, 문화, 과학, 문학,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한다.

특히,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탐방 등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서 실제로 대학교를 다니는듯한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으며, 수강생들끼리 끈끈한 우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모집하는 ‘제29기 관악시민대학’은 다음달 1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 가입자에 한해, 홈페이지 또는 방문·유선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현재 진행 중이다. 수강료는 5만원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시민대학은 구민, 구청, 서울대학교의 민·관·학 협력이 돋보이는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라며, “제29기 관악시민대학생이 되어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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