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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 "한지민 예쁘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 한다"

김혜자 "한지민 예쁘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 한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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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눈이 부시게' 포스터)
(사진='눈이 부시게'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혜자와 한지민이 2인 1역 듀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눈이 부시게'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김혜자·한지민·남주혁·손호준·김가은 등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혜자가 한지민과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전하며 한지민에 대해 "예쁘고, 사랑스럽고, 연기도 잘 한다"고 칭찬했다.

한지민은 "가장 하고 싶었던 큰 이유는 김혜자 선생님"이라며 "굉장히 짧게 나오는 역할이라도 '김혜자'란 인물을 연기하는 게 영광스러웠고 제겐 꿈 같은 상황이었다.
제 촬영이 없는 날에 선생님을 찾아 뵈면, 그 역할 자체가 삶이었다. 후배로서 부끄럽고, 존경스럽다. 그렇게 되고 싶은 게 제 롤모델"이라고 전했다.

한편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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