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펜앤드마이크”가 국내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월 9일(토)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36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하였다.
이번달 27일 개최 예정인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 예정인 후보들 중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의한 결과, 황교안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응답이 34.9%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홍준표(12.8%), 오세훈(11.7%), 김진태(6.9%) 등의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연령, 지역별 분석결과, 모든 집단에서 ‘황교안’ 전 총리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특히 남성(38.0%), 만60세 이상(42.9%), 대구·경북(40.9%)에서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다.
반면,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만40-49세(18.1%), 경기·인천(17.0%)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남성(13.1%), 만60세 이상(14.9%), 서울(14.5%)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한편, ‘잘 모르겠다’는 응답비율은 28.6%였다. 또한 홍준표 전 대표는 후보 군에서 사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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