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폐막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폐막

  • 기자명 염진학 시민기자
  • 입력 2019.02.12 02:45
  • 수정 2019.02.12 02: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가족형 축제 기반 마련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순천만국가정원의 별빛축제가 지난해 1221일부터 48일간 일정을 마치고 지난 6일 폐막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1)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1)

이번 별빛축제기간에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찾은 관람객은 총 356천여명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별빛 아래 순천만국가정원은 빛의 향연으로 가득 물들었다. 눈꽃, 크리스마스, 눈사람 등 상상 속 산타마을을 테마로 환상적인 빛의 세계를 선보인 라이트 가든은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동심으로 돌아가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스노우 빅맨 앞에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연인, 가족들로 가득했다. 또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내 1~2층 공간에 마련된 정원 속 동화나라는 대형 키즈카페에 버금가는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겨울 놀이터가 됐다.

전국 겨울축제 중 유일무이한 리얼 야생 체험 나이트사파리는 관람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여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벤치마킹과 방송 프로그램 촬영장소로 각광받았다. 이번 별빛축제를 통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선물했다는 평가와 함께 특히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오천지구· 연향3지구 식당가에는 야간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 가득 차는 등 체류형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겨우내 정원에서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노력했다앞으로 별빛축제를 가족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콘텐츠 다양화 등 축제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2)
순천만국가정원 별빛축제 (2)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