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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화재, 사고 현장 보니

양산 화재, 사고 현장 보니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11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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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화재 (사진=경남소방본부)
양산 화재 (사진=경남소방본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경남 양산시 용당동 소재의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1일 낮 12시 16분께 경남 양산시 용당동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부와 야외 적재물을 태워 7천4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40여 명의 근로자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길 진압을 위해 1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37대를 투입시켰다. 이후 90여 분의 사투 끝에 큰 불을 잡기 시작했고, 3시간 30분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은 야외 적재물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벽이 샌드위치 패널이라 연기가 많이 나고, 패널 안에 물을 뿌리는 등 진화작업을 벌이다보니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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