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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논평]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는 민주당, 우리 경제 정말 괜찮습니까? ...가짜뉴스 범람

[자유한국당 논평] 놀라운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는 민주당, 우리 경제 정말 괜찮습니까? ...가짜뉴스 범람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2.11 20:15
  • 수정 2019.02.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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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체감 경기는 겨울 한파보다 더 춥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대는 4찬 인공지능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정치는 후진국!
시대는 4차 인공지능산업으로 발전하고 있는데 정치는 후진국!
서울 숙면여대 입구 골목 상권이다. 작년부터 공실이다.
서울 숙면여대 입구 골목 상권이다. 작년부터 공실이다.
숙명여대 입구는 장사가 잘되는 곳으로 공실이 없었다. 지금은 황량하다.
숙명여대 입구는 장사가 잘되는 곳으로 공실이 없었다. 지금은 황량하다.

[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의 놀라운 경제 성과 대한민국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에 모두 다 칭찬의 박수를 보내야 한다.
국민은 경제의 고통으로 시름하던 차 긴 칼 차고 눈을 크게 뜨고 살고 있다.

다음은 자유한국당 장능인 대변인의 논평이다.
"어제(10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그와 함께 국민소득 3만 달러 등을 언급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경제가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는데 동의할 국민이 얼마나 될지 의문이다.    

우리 경제의 현실은 어떠한가?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은 지난해 1만6573 달러에 불과하며 소득 1분위의 어려운 국민들은 소득이 더 줄었다. 실질적 소득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소상공인과 아르바이트생은 소득절벽과 일자리절벽에서 떨어져 경제적 생명을 위협받고 있다.   

국민의 체감 경기는 겨울 한파보다 더 춥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집권여당의 경제 논리는 돈 없다고 집에 보일러 끈 후 이불을 많이 덮으면 따뜻하다는 식의 국민 기만적 경제 논리이다.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을 하였다고 하는데 어떤 주체들과 합심을 했는지 의문이 든다. 일부 귀족 노조와 캠프 출신 낙하산 고위 공직자들만 경제 주체는 아닐 것이다.   

집권 여당인 민주당은 권력형 금수저를 내려놓고 국민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부르는 지록위마(指鹿爲馬)의 행태를 그만 두고 서민들이 겪는 추위와 상실감을 알고 진정성 있는 정책 행보를 해야 한다. 추운 겨울에 국민 마음이라도 따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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