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경남 김해 다가구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후 5시 52분쯤 경남 김해시 외동에 있는 2층 원룸형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33살 이 모 씨가 중화상을 입었다.
또 주택 주민 3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과정에서 1명이 발목을 다쳤다.
불은 원룸 일부를 태운 뒤 20분여 만에 모두 꺼졌고, 소방서 추산 약 4천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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