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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감탄 유발 가창력

테이, 감탄 유발 가창력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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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사진=KBS
테이/사진=KBS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가수 테이가 뛰어난 감성보컬을 자랑하며 '불후의 명곡' 1부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명곡 판정단의 선택 결과 418표를 받으며 테이가 우승을 했다.

1부의 마지막 무대는 테이가 발표 당시 파격적은 편곡으로 사랑받은 김태화의 '안녕'을 불렀다. 테이는 무대를 준비하면서 떠나야 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할머니가 생각났다고 밝혔다.

'안녕'은 이장희 사단 가수 김태화의 첫 솔로 앨범 수록곡이다. 발표 당시 높은 완성도와 파격적인 편곡으로 주목받은 곡이다.  

이장희는 "'안녕'은 김태화라는 가수를 보고 만들었다. 독특한 무대 장악력이 있어다. 분위기 있는 가수라고 생각해 이 노래가 탄생됐다. 저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곡이다"고 설명했다. 테이는 호소력 있는 감성으로 '안녕'을 열창했고, 가수 이장희는 기립박수를 쳤다.

결국 테이는 418표로 하은(397표)을 꺽고 '불후의 명곡'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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