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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희, 민우혁-손준호 무대에 기립박수

이장희, 민우혁-손준호 무대에 기립박수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09 19:07
  • 수정 2019.02.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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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민우혁 손준호가 전설 이장희의 노래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몄다.

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명')는 이장희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김경호 테이 김연지 앤씨아,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손준호, 밴드 몽니, 육중완밴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소리꾼 김준수와 유태평양, 고영열, 하은까지 총 11팀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불명' MC 신동엽은 육중완 밴드에 "상대 팀이 민우혁과 손준호다. 너무 훈훈한 사람들과 붙어 부담은 없었냐"고 물었다. 강준우는 "비주얼 대 비주얼로 가는구나 생각했다. 남자 대 남자의 대결이다 싶어 질 수 없단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민우혁, 손준호는 이장희 노래 '슬픔이여 안녕'을 열창했다. '슬픔이여 안녕'은 이별 후의 감정을 표현한 노래.

두 사람은 뮤지컬 무대에서 다져진 안정된 발성으로 남성 합창단과 함께 입이 높은 좌중을 압도하는 웅장하면서도 묵직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장희는 두 사람의 무대가 끝난 뒤 기립박수를 쳐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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