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비가 이시언과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9일 가수 비(본명 정지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시언배우 나. 굉장히 좋은 놈. 엄복동"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비는 절친 후배 이시언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김태의 남편 비의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앞서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오는 2월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자전차왕 엄복동'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최초로 '전조선자전차대회'에서 승리를 거두며 암울했던 조선에 희망이 되었던 실존 인물 엄복동(정지훈)의 이야기를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