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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SF영상축제, 사전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

국제SF영상축제, 사전 공모전 접수 열기 후끈

  • 기자명 김삼종 기자
  • 입력 2013.08.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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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독립영화공모전 문의 쇄도, 23일까지 접수기간 연장, 훈격 확대

[서울시정일보 김삼종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의 제4회 국제SF영상축제 사전 공모 행사가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오는 9월 24일 개막되는 '제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의 사전 공모 행사로 진행 중인 ‘제3회 청소년 과학송 공모전’, ‘제2회 청소년 UCC 공모전’, ‘제1회 SF독립영화공모전’에 하루 평균 30여건 이상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과학관은 이처럼 사전 공모행사에 참가 문의가 몰리고 있는 것은 공모전 대상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데다,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상과 부상 등 푸짐한 포상은 물론 풍성한 수상기회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라고 밝히면서 특히, 올해 국제SF영상축제에 처음 도입된 제1회 SF독립영화 공모전은 초, 중, 고, 일반에 할 것 없이 참여 제한이 없는데다, 대상 상금 규모도 500만원에 달해 참가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이번 국제SF영상축제 행사 중 가장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립과천과학관 경연접수 마감을 오는 23일까지 2주가량 연장한 상태다.
아울러 국립과천과학관은 양질의 콘텐츠 경쟁은 물론, SF영상 산업계 진출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독려하고, 교내 SF영상 창작 집단 활성화 유도를 위해 SF독립영화공모전의 대상 훈격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으로 승격했다.

'인간의 진보에 가치를 둔 감동기술'이란 주제로 진행중인 SF 독립영화 공모전은 GISF 공모전 사이트(www.gisf-contest.co.kr) 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총 1천만원의 푸짐한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제4회 국립과천과학관 국제SF영상축제’는 과학관을 대표하는 국가브랜드 과학문화축제로, '행복 : 토닥토닥, 세상을 위로하는 감동기술을 만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4일(화)~29일(일)까지 30여 가지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제4회 국제SF영상축제’는 오는 9월 24일(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본 행사 기간 중 과천과학관 전역에서 펼쳐질 SF체험행사는 과학영상과 퍼포먼스, 토크가 결합된 'SF시네마토크', 다양한 AR 기반 기술 체험이 가능한 '무한상상 IT체험존', 애니메이션 제작기술과 VFX기술을 현장에서 배워보는 'VFX워크숍'을 비롯해 SF비보이쇼, 로봇팔조종체험, SF피규어전시 등 3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난 행사에서 단순 SF 영화 상영에만 그쳤던 국제SF영화제가 그 틀을 벗고 새로운 형식의 융복합 프로그램인 ‘SF시네마토크’로 변모를 시도, 국제SF영상축제의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SF 시네마토크’는 SF영화 및 과학 다큐멘터리 영상과 공연, 토크 콘서트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관련 영상의 배경 기술 및 직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문가들이 직접 청소년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해 그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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