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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시댁에 가서 지내는 건 항상 새롭다"

송경아 "시댁에 가서 지내는 건 항상 새롭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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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MBC '라디오스타')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컬투쇼'에 송경아가 출연해 관심을 끌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2부에는 모델 송경아가 출연했다. 송경아는 몇 달 만에 '컬투쇼'에 출연했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날 송경아는 설 연휴 동안 시댁에서 보냈다고 말했다. DJ 김태균이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송경아는 "5년 정도 됐는데 시댁에 가서 지내는 건 항상 새롭다. 낯을 좀 가릴 것 같고 약간 불편할 것 같지만 그래도 잘 지낸다"고 했다.

송경아는 이어 "음식 잘한다. 우리 집이 종가집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전을 부쳤다. 그런데 남편은 양식을 좋아한다. 인생은 아이러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송경아는 "명절룩은 무조건 일하기 편하게 입고 간다"고 하자, 김태균은 "시어머니에게 세게 보이려고 재규어룩 같은 거 입지 않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송경아는 "아니다. 저는 무조건 바닥에 확 긴다. 어머니께는 절대 대들지 않는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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