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이시원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원은 지난달 21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 또한 봄, 여름, 가을, 겨울까지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찍으며 정말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항상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시원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선 현빈의 전처 '이수진'역을 맡아 비극으로 인해 파국을 맞는 인물을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1987년생인 이시원은 2012년 KBS1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어 tvN '미생'에서 '하선생', KBS '슈츠'의 '세희'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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