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고성군이 2018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고성 DMZ＂를 우리나라 대표 우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선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 제고와 우수 관광 자원 홍보와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한국관광의 별 관광매력물 분야와 문화자원 부분에 ＂고성 DMZ＂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고성 DMZ＂ 의 역사·문화적 측면, 자연자원으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등 광역시의 버스승차대, 도심공항터미널 벽면, 지하철 스크린도어, 지하철 환승구간 벽면과 수도권, 인천·부산 등 광역시의 영화관 스크린 홍보와 고속도로 휴게소 홍보물을 비치하고 양양 국제공항 내 홍보판을 설치해 홍보를 추진한다.

또한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고 영향력 있는 여행 블로거 등이 고성군이 지정한 여행 장소, 체험프로그램을 여행하고 온라인에 여행후기를 게재토록 하는 미션투어를 활용해 온라인 마케팅에도 나선다.

아울러 내년 해맞이 행사는 가칭 ＂고성 DMZ 새해 평화통일 기원 콘서트＂를 개회해 희소성의 가치와 금강산 육로관광의 출발지라는 역사적 가치를 부각시킨다는 방안이다.

이경일 군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고성 DMZ＂를 통해 고성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다”며 “369GP와 노무현벙커, DMZ, 금강산전망대, 평화의 바다, 석호들의 군락인 우리 고성을 관광명소화 해 ＂고성 DMZ＂라는 브랜드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