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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50kg 감량, 어떻게 뺐나 보니

라윤경 50kg 감량, 어떻게 뺐나 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07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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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윤경 50kg 감량 (사진=SBS '좋은 아침')
라윤경 50kg 감량 (사진=SBS '좋은 아침')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개그우먼 겸 가수 라윤경이 50kg 감량 성공 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오전 방송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한 라윤경은 과거 몸무게가 103kg까지 나갔었다고 털어놨다.

6~7개월 만에 살이 급격히 늘었다는 라윤경은 "다리가 몸을 못 견뎠다. 저리고 뭉치고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하지 정맥류라더라"라고 떠올렸다.

라윤경은 허리 둘레가 40인치였던 시절 청바지를 공개 했다. 그는 "병원에서 '살부터 빼라' 하더라"고 체중감량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50kg을 감량할 수 있었던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과 식단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라윤경은 "살이 찌고 나서 지방간과 콜레스테롤 상승으로 살을 빼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 뒤로 매일매일 운동하게 되었다"면서 "식사 전 간식을 먹는다. 공복 시간이 길면 나중에 폭식하게 된다. 식전에 포만감을 느끼면 배고픈 것을 참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라윤경은 "밥은 종지만큼 작은 그릇에 먹는다. 그리고 30분 이상 천천히 먹는다. 배가 부르다. 밥을 먹을 때 젓가락으로 천천히 드셔야 포만감도 느끼고 적게 먹게 된다"고 말했다.

라윤경은 살이 찐 몸매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달라붙는 옷을 입어보면 안다. 옷을 보면 어느 부위의 살을 빼는 것이 보인다"면서 "살을 얼마나 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탱탱하게 빼냐는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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