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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딸과 이태원 클럽 갔다가 물만 들이킨 사연은?

홍석천, 딸과 이태원 클럽 갔다가 물만 들이킨 사연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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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딸 (사진=SBS)
홍석천 딸 (사진=SB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입양한 딸과 함께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설날 특집 예능프로그램 SBS '요즘 가족:조카면 족하다?'에서는 홍석천이 입양한 딸과 함께 클럽을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이태원 클럽에 간다는 딸의 말에 "삼촌도 갈까?"라며 끼어들었다. 딸은 극구 거절했지만 홍석천의 강력한 주장에 결국 함께 클럽에 가게 됐다.

클럽 입장 후 홍석천은 시종일관 딸에게 시선을 둔 채 움직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이 딸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하며 접근했다. 이내 두 사람은 서로 밀착한 채 춤을 추기 시작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홍석천은 안절부절하며 물만 들이켰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홍석천은 "저놈이 말을 걸더라고요"라며 재차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참다 못한 홍석천은 딸에게 다가가 "난 이 시간 되면 졸립더라. 집에 가자"라며 애교를 떨어 폭소케 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tvN '엄마 나 왔어'를 통해 입양 딸 주은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당시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딸과 아들을 2008년 입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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