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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두고 혼밥 즐기게 된 이유는?

비, 김태희 두고 혼밥 즐기게 된 이유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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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사진=MBC '라디오스타')
비 (사진=MBC '라디오스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혼밥을 즐긴다고 말했다.

비는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태희와 결혼에도 불구 혼밥을 즐기게 된 이유를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비는 "아무하고도 얘기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잖냐. 고민에 빠졌거나 나를 리프레시하고 싶을 때"라고 설명했다.

그는 혼밥의 단계별 특급 비법을 전수하는 등 '혼밥 장인'의 면모로 웃음을 샀다. 비에 따르면 "초급은 패스트푸드나 햄버거이고 고급은 고깃집에서 혼자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이라고 말했다.

비는 "이때 요령이 있다. 당당하게 혼자 들어간다. '몇 분이세요?' 물어보면 혼자여도 '세 네명 됩니다' 한다. 혼자라고 하면 절대 안 받아준다"고 했다.

이어 "내 시간을 즐기는 거다. 알아보면 인사한다. 대신 사진 찍자고 하면 누추하다고 하고 한 번 안아드린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시언은 "이런 얘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초급적인 거다. 저는 이미 혼밥을 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옆에 있던 이범수가 "혼자 벽 보고 앉아야 되냐"고 물은 뒤 자신의 혼밥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맞은 편에 앉은 손님과 눈빛이 마주쳤고 이후에도 계속 눈길이 마주쳤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분은 내가 놀리는 줄 알더라"라고 상황을 재연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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