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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김성수, 그룹명 '훈수' 짓고 즉석으로 노래

천명훈 김성수, 그룹명 '훈수' 짓고 즉석으로 노래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2.0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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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김성수 (사진=KBS2 '살림남2')
천명훈 김성수 (사진=KBS2 '살림남2')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살림남2'에서 방송인 천명훈이 설 명절을 맞아 김성수의 집을 방문했다.

6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천명훈이 김성수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수와 딸 혜빈은 설날을 맞아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한 차례 손님들이 다녀간 집안은 어쩐지 쓸쓸했다.

김성수는 후배에게 전화를 걸어 "딸이랑 둘이 있다"고 말하며 집으로 초대했다. 성수는 "아이돌 후배 삼촌"이라고 소개했다. 혜빈의 눈은 밝게 빛났다. 이어 도착한 사람은 과거 아이돌그룹 NRG 출신 방송인 천명훈이었다. 그는 김성수와 혜빈을 위해 한우와 전을 들고 등장했다.

이로써 전만 4번째, 부녀의 눈빛은 흔들렸다. 김성수는 "명절음식이 갈비 등 많은데 왜 하필 전일까"라고 말했다. 김성수의 딸 혜빈이 천명훈에게 세배를 올리자, 김성수는 "(천명훈) 삼촌이 많이 힘든데"라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천명훈은 혜빈에게 5만원을 세뱃돈으로 주며, "더 줄 수 있는데 요즘 현금이 안 돌아서, 다음엔 10배 더 줄게"라고 했다. 혜빈이 "요즘 방송 뭐하고 있어?"라고 묻자, 천명훈은 "2014년인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에 혜빈이 "둘다 쉬니까 함께 해보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자, 천명훈과 김성수는 프로젝트 그룹명을 '훈수'라고 짓고 즉석으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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