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0 10:50 (토)

본문영역

설 특선영화, 연휴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 달래줄 영화는?

설 특선영화, 연휴 마지막 날 아쉬운 마음 달래줄 영화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6 08:4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특선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설 특선영화 (사진=네이버 영화)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2019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아쉬운 마음을 달래줄 특선영화가 이목을 끈다.

6일 오전 8시 30분 MBC에서는 영화 '비밥바룰라'가 방송되며, 오전 10시 35분 SBS에서는 영화 '굿바이 싱글'이 방송된다. 또한 이날 오후 12시 10분에는 EBS1에서 '겨울왕국', 오후 8시 40분에는 MBC에서 영화 '1987'를 방영한다.

영화 '1987'은 권력 아래 숨죽였던 사람들의 크나큰 용기가 만들어낸 뜨거웠던 1987년을 그려낸다.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조사받던 스물두 살 대학생 박종철이 고문으로 사망하면서 시작된다. 또 하나의 의문사로 덮일 수도 있었지만, 무고한 한 젊은이의 죽음을 접했던 모두가 용기 있는 선택을 하고 그 선택에 충실했던 이들의 행동이 연쇄적으로 사슬처럼 맞물리면서 거대한 파동을 만들어낸다.

이어 오후 8시 45분에는 SBS에서 '너의 결혼식', 오후 8시 50분에는 JTBC에서 공포영화 '곤지암'이 방송된다.

'곤지암'은 한국의 대표적인 폐가 괴담의 주인공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영화화했다. '곤지암'은 총 제작비 24억 원을 투입한 초저예산 영화이지만,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최종 관객 294만 명을 동원, 무려 3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