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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장시간 잠적한 뒤 반가운 근황 전해

판빙빙, 장시간 잠적한 뒤 반가운 근황 전해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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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사진=판빙빙 인스타그램)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판빙빙이 탈세 혐의로 장시간 잠적한 뒤 반가운 근황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여러분을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지난해 5월 탈세 혐의로 잠적한 뒤 무려 9개월만의 SNS 근황이다. 공개된 사진 속 판빙빙은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알리듯 무척 수척해진 모습이다. 판빙빙의 반가운 근황에 현지 팬들도 환영한다는 글을 적으며 응원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5일 오후 19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판빙빙은 지난해 5월 탈세 혐의에 휩싸인 뒤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수 개월 동안 종적을 감췄다. 이에 망명설, 사망설 등에 휩싸였다. 이후 지난해 10월 SNS에 "탈세한 사실을 인정한다. 공인으로서 법을 지켜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죄송하다"는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중국 세무당국은 지난 10월 판빙빙에 대한 조사 결과, 이중계약서를 통해 세금을 탈루했다며 최대 8억8400만위안(약 1438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다. 판빙빙은 이를 모두 납부했지만 아직 연예계에 공식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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