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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부탄 여행 잠시 후회한 이유는?

김원희, 부탄 여행 잠시 후회한 이유는?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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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 부탄여행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김원희 부탄여행 (사진=SBS '조카면 족하다')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원희가 조카 세 명과 함께 부탄여행을 떠났다.

5일 방송된 SBS TV '요즘 가족 : 조카면 족하다?(이하 '조카면 족하다')에서는 김원희가 조카들과 부탄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국에서 14시간 걸려 부탄에 도착했다. 공항에 도착한 김원희는 "사람 4명, 짐 4개 절대 잊으면 안 된다"며 조카들에게 신신당부를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조카가 캐리어에 넣어 둔 보조배터리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했다.

김원희는 "저는 비행기 혼자 타본 적 없고, 기차를 혼자 타본 적도 없다"며 "제가 너무 감정적으로 여행을 가자고 하지 않았나 잠시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희는 "추운 게 저한테는 큰 난관이었다. 감기라도 걸리면 재미있는 여행이 혹독한 여행이 될 텐데"라며 걱정했다.

부탄은 자유 여행이 금지된 국가로, 현지 가이드를 동행해야 했다. 현지 숙소 관리인이 마중을 나왔다. 김원희와 조카들은 언덕 위 집에 도착했다. 조카들은 "등산하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예전엔 이런 뷰에 크게 감탄하지 않았는데 너무 멋있다"며 "왜 부탄이 행복지수 1위인지 알겠다. 높은 건물들이 없다"며 감탄했다.

한편 김원희가 조카들과 부탄으로 여행을 간 모습을 보고 부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탄은 인도와 중국 티베트 자치구 사이에 낀 남아시아의 작은 산악 국가다.

이 나라 북쪽의 히말라야 산맥을 경계로 중국 티베트 자치구와 접해 있다. 부탄이라는 국명은 산스크리트어로 "티베트의 끝"이란 뜻이다. 종교는 티베트 불교가 대다수이며 네팔계들이 힌두교도 믿는다.

세계행복지수 1위로 유명한 나라로 유명하다. 부탄 국민들 마인드가 전반적으로 매우 평화로우며 낙천적이고, 남아시아에서 흔히 보게되는 정치 민족적 대립이 부탄에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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