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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건강검진 받다가 수술 건강 적신호

김도균, 건강검진 받다가 수술 건강 적신호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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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건강검진 (사진=SBS '불타는 청춘')
김도균 건강검진 (사진=SBS '불타는 청춘')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김도균이 건강 검진을 받다가 수술을 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도균이 대장내시경 결과 3cm 크기의 용종이 발견되어 급하게 수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건강검진 검사가 끝나고 김도균은 원장실로 이동해 결과를 들었다. 병원 원장은 김도균에게 "건강관리를 많이 안하신 것 같다"며 "대장내시경에서 문제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크고 작은 용종들이 발견되어 내시경을 하면서 일단 다 제거했다"며 "그런데 S결장 쪽에 큰 용종이 있었다. 이 용종은 고도 선종이라고 해서 대장암 직전의 상태다. 오늘 내시경 잘 보신 거다"고 전했다.

예기치 못한 결과에 제작진은 급하게 다른 병원을 알아보았고, 불청 멤버들은 착잡한 표정으로 다른 병원으로 이동했다. 김도균이 이동을 하기 위해 가운을 갈아입는 동안, 김광규와 최성국은 원장실로 다시 들어가 "혹시 형님이 앞에 계셔서 돌려 말하신 건 아닌지"라고 재차 물었다.

의사는 "큰 선종에 대해 이것을 두면 100%로 대장암으로 가죠" 라고 설명했다. 의사는 "조직 검사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본인에게 말하지 마라"고 했다.

이후 입원 가능한 병원으로 옮긴 김도균은 대형 용종을 제거했다. 용종 제거 후 의사는 두번에 절제를 했다고 설명하며 두 번째 제거한 부분에 암이 발견되면 암세포가 남아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도균은 조직 검사 결과를 일주일 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김도균은 용종 제거 후 입원했다. 김도균은 마지막에 김광규와 장호일 최성국에게 고맙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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