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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임효준 박지원 금메달 목에 걸었다

쇼트트랙 월드컵, 임효준 박지원 금메달 목에 걸었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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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월드컵 (사진=SBS Sports)
쇼트트랙 월드컵 (사진=SBS Sports)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의 임효준(고양시청)이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원(단국대)은 1000m 2차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임효준은 3일(한국 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m에서 40초2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남자 선수가 월드컵 500m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014년 12월 2014~2015 시즌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승한 서이라(화성시청) 이후 4년 2개월 만이다. 황대헌(한국체대)은 뒤를 이어 40초272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대헌은 전날 남자 1000m 금메달에 이어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이틀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남자 1000m 2차 레이스 결승에 출전한 박지원(단국대)은 1분25초363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박지원은 이스라엘의 블라디슬라프 비카노프(1분25초862)를 0.499초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원이 월드컵 1000m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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