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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 최고의 합을 찾아 내기 위해 고군분투

궁합, 최고의 합을 찾아 내기 위해 고군분투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3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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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궁합 포스터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영화 궁합 포스터 (사진=CJ 엔터테인먼트)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이승기, 심은경 주연의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SBS에서 설 특선영화로 '궁합'이 밤 11시 5분께 방영됐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영화 '궁합'은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이 혼사를 앞둔 송화옹주(심은경 분)와 부마 후보들 간의 궁합풀이로 조선의 팔자를 바꿀 최고의 합을 찾아가는 역학 코미디다.

'궁합'은 가뭄으로 극심한 흉년이 계속되던 조선시대, 왕(김상경 분)은 송화옹주(심은경 분)의 혼사가 흉년을 해결해주는 것이라 믿고 조선 최고의 역술가 서도윤(이승기 분)에게 딸 송화옹주의 궁합풀이를 맡긴다.

송화옹주는 사나운 팔자로 소문나 많은 혼담이 깨진 가운데 서도윤(이승기 분)의 도움을 받아 조선의 운명을 바꿀 최고의 합(合)을 찾아 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야심찬 능력남 윤시경(연우진 분) 경국지색의 미남강휘(강민혁 분) 효심 지극한 따뜻한 남치호(최우식 분)까지 조선은 어떤 합(合)에 의해 좌우될까?

한편 제작사 주피터필름이 야심차게 추진한 역학 3부작 시리즈 '관상', '궁합', '명당'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시리즈 첫 작품 '관상'이 흥행 몰이에 성공하며 913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어 흥행질주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화려한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흥행에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공식 집계된 관객수는 약 134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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