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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구준엽 좋아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오지혜, "구준엽 좋아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2.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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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오지혜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연애의 맛' 구준엽과 오지혜 커플이 첫 스킨십에 성공해 이목을 끌었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구준엽, 오지혜 커플의 한강 유람선 데이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구준엽은 오지혜를 만나기 전 오지혜를 위한 가방을 직접 만들었다. 그는 '오구커플'을 상징하는 숫자 '59'를 그려 넣고, 직접 바느질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을 만들었다.

구준엽은 "내가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다"며 오지혜에게 에코백을 건넸고, 이를 본 붐은 "알렉스 씨의 세족식 이후 최고"라고 칭찬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며 진지한 대화를 나눴다. 오지혜는 "만나는 사람마다 잘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라고 말했다. 구준엽은 "엄마 만났을 때 네가 하는 것을 보고 괜찮은 여자구나, 좀더 좋아졌다. 너는 어떤지"라고 물었다. 

오지혜는 "처음에 일본에서 프러포즈 이후에 만날지 안 만날지 생각을 했을 때 그때는 감정이 어떤지 잘 몰랐지만 만남을 거듭할 수록 오빠에 대한 믿음이 커졌던 것 같다. 나도 오빠가 좋다. 계속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고백했다.

구준엽은 능청스럽게 "다시 한번"이라고 오지혜에게 "좋다"는 얘기를 유도해 다시 들었다. 이후 구준엽은 오지혜에게 "자"라며 자신의 손을 건넸고, 오지혜는 살포시 손을 잡으며 밝게 웃었다.

이를 영상으로 보던 MC 최화정은 "저게 처음 잡은 거냐?"고 물었고, 구준엽은 "그렇다. 첫 스킨십은 나이가 들어도 똑같이 떨리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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