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명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생활의 위기. 서울시는 소상공인 휴·폐업,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서울형 긴급 복지로 적극 지원한다.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시는 건강 악화, 경제적 빈곤, 고독사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 위험을 막고자 서울형 긴급복지로 적극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생계비·주거비·의료비 지원으로 이외에도 필요 시 해산비·장제비·교육비·전기요금 등도 지원한다.
황치영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설과 같은 큰 명절은 그 어느 때보다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이 필요한 때”라며 “민족의 대축제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소외되거나 빈곤해 곤경에 빠지는 이웃 없이 모두가 즐거운 설이 될 수 있도록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다산콜센터로 긴급복지 신청 및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