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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2019년 유아숲체험원 운영사업"추진

서울 동작구,"2019년 유아숲체험원 운영사업"추진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1.30 11:16
  • 수정 2019.01.3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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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도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동작구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2019년 유아숲체험원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자연형 놀이터로 상도근린공원 ‘상도유아숲체험원’ 현충근린공원 ‘서달산유아숲체험원’ 2개소가 조성되어 있다.

‘상도유아숲체험원’은 500㎡ 규모에 호랑이발톱끼우기 흔들밧줄건너기 나무오르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숲체험활동 경험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활동지도 및 숲해설이 가능한 전문인력인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해 구 직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달산유아숲체험원’은 13,000㎡ 면적에 경사오르기 통나무징검다리 등의 체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산림복지전문업체의 위탁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새롭게 조성된 유아동네숲터 및 한뼘정원, 야외학습장 등을 활용해 숲 가족축제 등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오후에 각 3개반씩 총 6개반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후 4시 이후와 주말에는 초등학생 및 가족단위 방문객 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구는 내달 1일까지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숲체험이 가능한 참여기관 총 60개소를 모집하며, 오는 19일 정기이용기관 및 학부모 등과 함께하는 유아숲아카데미를 개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가진 후 3월부터 숲체험원을 본격적으로 개장할 방침이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숲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신체발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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