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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살인 공개수배…언제 잡히나

동탄살인 공개수배…언제 잡히나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2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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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동탄경찰서)
(사진=화성동탄경찰서)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동탄살인사건 용의자가 공개수배로 전환되며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경찰이 화성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남녀 2명을 흉기로 찔러 1명을 살해하고 도주중인 40대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화성동탄경찰서는 29일 이 사건의 용의자 곽상민씨(42)를 공개 수배한다고 밝혔다. 수배 전단에는 곽씨의 인상착의와 사진이 담겼다.

곽 씨의 신장은 180cm에 다부진 체격이며, 검정색 모자달린 패딩 점퍼를 입고있다. 경찰에 따르면 곽상민은 지인 2명을 흉기에 찌른 후 SUV를 타고 도망치다 용인 함박산으로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8일부터 함박산 일대를 수색했으나 곽씨를 찾을 수 없었다.

동탄살인 공개수배 한 경찰은 곽 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신고보상금을 지급한다. 제보 또는 신고는 국번 없이 112, 해당 경찰서 강력3팀으로 하면 된다. 

앞서 곽씨는 지난 27일 오후 9시30분께 화성시 석우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A씨(38ㆍ여)와 B씨(41)를 흉기로 찔러 A씨를 살해하고 B씨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주변인은 경찰에서 '과거 곽씨가 A씨와 교제한 사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사건은 치정에 의한 살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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