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최종편집:2024-04-23 09:24 (화)
실시간

본문영역

29중 추돌사고, 꽃메교차로 부서진 차량 잔해 '처참해'

29중 추돌사고, 꽃메교차로 부서진 차량 잔해 '처참해'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28 16:21
  • 1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사진=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경기도 용인시의 꽃메교차로에서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용인시 죽전동 43번 국도 꽃메교차로 부근에서 레미콘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레미콘 차량의 방향이 틀어지면서 옆 차로에 있던 차량을 또다시 들이받았고 뒤따르던 차들이 연이어 부딪쳐 29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9중 추돌사고로 10여명이 다치고, 이 가운데 유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8명도 경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29중 추돌사고 레미콘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의 브레이크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29중 추돌사고 현장의 사진이 SNS를 통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종잇장처럼 구겨진 차량, 차량끼리 부딪치면서 부서진 차량의 잔해들이 현장의 처참함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