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오늘(1월 27일) 오후 2시32분 전남 광양시 광양읍 죽림리 임기마을에서 산불이 발생되었습니다. 119의 산불신고를 접한 광양시 산림소득과 휴일 당직근무자인 이강성 팀장은 그동안 10년 이상 산불을 관리한 베테랑으로서 신속하게 전문 진화대를 출동시키고 상황실 모니터로 산불현장을 확인하면서 상황실 무전기를 이용하여 현장을 파악하고, 산불진화용 헬기를 요청하는 등 산불진압을 지휘하였다. 이 팀장의 역할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진화작업을 신속히 하도록 아낌없는 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고 조언하는 것으로 최근 전국적인 화재사고에 있어서 이 지휘관의 역할이 중요함을 취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대형 산불의 경우는 산불진화용 헬기와 진화대원들과 긴밀히 교신 할 수 있는 다양한 통신채널 등 무선장비 점검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 팀장은 강조한다. 또한 헬기와 진화 대원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불발생 주위 송전탑과 변전소 등의 위험요소도 헬기와 대원들에게 전달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한다. 참고로 산불진화는 해당 지자체 산림소득과 산림보호팀 산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서 담당한다.

● 산불발생 및 진화 일기

   - 2019.1.27(일)14:32 : 상황실로 신고접수 및 진화대 출동지시

   - 2019.1.27(일)14:35 : 산불예방전문진화대 출동

   - 2019.1.27(일)14:40 : 119소방대 현장도착

   - 2019.1.27(일)14:55 : 진화헬기 현장도착

   - 2019.1.27(일)15:30 : 큰 불길 잡힘.

   - 2019.1.27(일)15:50 : 산불진화 종료

   - 2019.1.27(일)15:55 :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 후 철수

● 진화장비

• 소방차 3대/소방대원15명/경찰관5명
• 헬기 1대/진화차 2대/진화대원 27명/공무원 등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