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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중식당, "자신감 넘칠만 하네"

이연복 중식당, "자신감 넘칠만 하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27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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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이연복 중식당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2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설맞이 디너파니를 개최하는 멤버들과 사부 이연복 셰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몇몇 사부들을 초대하기로 하고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을 방문했다.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이연복 셰프의 식당은 입구부터 이연복 셰프의 자신감이 느껴졌다.

이연복 셰프의 손때가 곳곳에 묻은 주방이 멤버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주방은 현재 고요하지만 피크타임엔 전쟁터가 된다고.

멤버들은 조리복으로 갈아입고 이연복 셰프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았다.

한편 이날 이연복은 '명동의 외로운 늑대'라는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젊은시절에는 선배들에게 늑대의 충성심을 가졌었다. 선배들에게 누군가 시비를 걸면 우리가 대신 싸우고 그랬다. 그래서 사고뭉치로 낙인이 찍혔었다"고 말했다.

이어 "늑대 본능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22살에 대만 대사관 주방장에 임명됐고, 최연소 대사관 셰프가 됐다. 하지만 그때도 철이 덜 든 상태였다. 오토바이 타고 출근하고 그랬다. 지각해서 대만 대사의 아침도 굶긴 적 있다"고 전했다.

이연복은 특별한 사부가 없었다며 독학으로 고군분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부러웠다. 다양한 사부를 만나는 건 정말 복 받은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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