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대한민국은 지금 혼란스럽다. 모든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안보 경제가 서민에게는 제일 무섭다. 불안하다. 미래가 불투명하다 라는 소리는 여기 저기서 들려 온다. 정확하고 공정한 여론조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현실을 바로 봐야 미래의 희망이 열린다.
“펜앤드마이크”가 국내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월 23일(수) 하루 동안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82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를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하여 실시해서 발표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0%p, 응답율 2.9%, 2018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림가중))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율은 자유한국당(29.3%), 더불어민주당(27.7%), 바른미래당, 정의당(6.7%)의 순”으로 조사 되었으며 정당지지율의 경우 ‘자유한국당’의 지지도가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27.7%), ‘바른미래당’과 ‘정의당’(6.7%), ‘민주평화당’(1.8%) 등의 순을 보였다.
이 밖에 ‘기타정당’, ‘지지정당이 없음’, ‘잘 모름’이라 응답한 비율은 각각 3.4%, 22.5%, 1.9%로 집계되었다.
성별로는 남성은 ‘자유한국당’을 지지한다는 응답비율이 30.6%로 가장 높았으나, 여성은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는 비율이30.4%로 가장 높아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 저연령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만19-29세: 35.1%, 만30-39세: 34.4%, 만40-49세: 30.2%)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반면, 50대 이상 고연령층에서는 ‘자유한국당’(만50-59세: 31.6%, 만60세 이상: 42.2%)의 지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30.2%), 경기·인천(32.0%), 광주·전라(32.2%)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 대전·충청·세종(27.9%), 대구·경북(44.0%), 부산·울산·경남(33.6%), 강원·제주(49.2%)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