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손흥민의 소속 구단 토트넘 홋스퍼가 한국의 아시안컵 8강 탈락 소식에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에서 카타르에 0대 1로 져 대회를 마감했다.
토트넘은 경기 직후 구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쏘니'(손흥민의 애칭)와 한국 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에서 패배했다"며 "위로를 표한다"고 글을 남겼다.
영국 '풋볼 런던' 등 다수 매체는 일제히 한국의 탈락 소식을 전했다. 또한 SNS 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반응을 소개했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예상보다 일찍 돌아온다. 좋은 소식이다",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해", "이제 토트넘의 주중 경기 스쿼드에 들어가야 한다"면서 손흥민의 조기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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