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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카타르에 패배…답답한 경기력

한국, 카타르에 패배…답답한 경기력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26 02:00
  • 수정 2019.01.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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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사진=대한축구협회)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에 패하면서 8강에서 마무리하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카타르에 0-1로 패배했다.

전반전 한국은 카타르의 수비벽을 좀처럼 뚫지 못했고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했다. 후반전 한국이 골득점 기회를 더 많이 가져갔지만 결국 모두 성공시키지 못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빼고 구자철을 투입했다.

이후 카타르가 중거리 슛으로 점수를 땄고, 2분만에 한국이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 인정에 실패했다. 4분의 추가 시간에 주세종을 빼고 지동원, 이청용을 빼고 이승우로 선수를 교체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됐다.

한국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탈락한 것은 지난 2004년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당시 한국은 이란과의 8강전에서 3-4로 패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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