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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긴급수술, 도대체 무슨 일?

박신양 긴급수술, 도대체 무슨 일?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2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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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씨너지인터네셔널)
(사진=씨너지인터네셔널)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박신양이 허리 디스크 증세 악화로 23일 긴급 수술을 받았다. 이에 박신양이 출연 중인 드라마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이하 '조들호2') 측은 24일 "박신양 씨가 어제 새벽 허리디스크로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긴급 수술을 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촬영 부분은 일주일 정도 회복기간을 거치며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며 수술 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지만 다음주와 설 2주간 긴급 편성으로 대체돼 본방은 결방된다"고 전했다.

박신양은 2004년 SBS '파리의 연인' 촬영 도중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바 있다. 당시에도 빡빡한 촬영 일정으로 인해 진통제 주사와 약으로 버텼으나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긴급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았었다. 하지만 수술 이후에도 계속되는 허리디스크 재발로 인해 입·퇴원을 반복했다.

한편 '조들호2'는 2016년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즌2 드라마로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박신양 외에 고현정,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현재 12회까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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