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1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2019 설맞이 직거래 장터가 농협중앙회와 강남구(구청장 정순균)의 공동주최로 열린다.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전국 최우수 농축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5% ~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하니 알뜰 설맞이 주부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듯하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우리 쌀 500g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떡국 2019인분 무료시식회도 개최한다. 만약 장터방문이 어렵다면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주문용 카탈로그를 보고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전화하거나 직접 주문하면 산지에서 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도 한다고 한다. 또한 5만원 이상의 무거운 장바구니는 강남구 지역내에서는 무료 배송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행사 현장에서는 전국 어디로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가족, 친지나 지인에게 명절선물도 보낼 수 있다.

이 행사의 판매 품목으로는 한우, 배, 사과 등 명절 제수용품과 풍기 인삼, 영광 굴비 등 지역특산물이고 영주시, 군산시, 부여군 등 전국 50여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어려운 불경기 속에서 소비촉진을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많은 홍보로 소비자와 산지의 농어민이 웃는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