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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티셔츠 논란, 무슨 일인가 보니

금태섭 티셔츠 논란, 무슨 일인가 보니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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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태섭 의원 SNS)
(사진=금태섭 의원 SNS)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때아닌 티셔츠 논란에 휩싸였다.

금태섭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들이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사온 기념 티셔츠"라며 "고맙다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금태섭 의원은 핑크색 컬러의 'I♥JAPAN'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금태섭 티셔츠 논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대다수의 대중들은 "국회의원이 사리분별이 없다", "의원님 이건 진짜 아닌 것 같다. 삭제하시라", "일본이 그렇게 좋으냐"며 비판했다. 반면 "사소하게 넘어갈 수 있다", "아드님 선물이라는 건 이해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는 반응도 있다.

티셔츠 논란이 된 금태섭 의원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2011년 정치권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금태섭 의원은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대변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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