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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시민을 위한 무료GIS사이버교육 전면개편

GIS, 시민을 위한 무료GIS사이버교육 전면개편

  • 기자명 정지훈
  • 입력 2011.05.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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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게 GIS사이버 교육 수강 가능

서울시 GIS포털시스템(gis.seoul.go.kr)은 기존 GIS사이버교육을 전면 개편하여, GIS를 공부하는 학생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시민들이 최신의 GIS 교육콘텐츠를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12일(목)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GIS사이버교육 서비스는 이론에 대한 GIS일반과정과 실습에 대한 GIS툴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웹 브라우져 상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편리하게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기존에 제공 중이던 교육내용을 최신의 기술과 트랜드를 반영하여 전면 개편하고 디자인을 개선하여 학습능률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GIS일반과정은 GIS개론, 수치지도, 세계측지계, GIS 신기술 및 활용분야 등 GIS이론과정을 제공하고, 국가GIS 기본계획, 서울시 GIS구축 및 활용사례 등 공공부분의 GIS현황 및 방향을 알 수 있도록 과정을 구성하였다.

시민에게 공개되는 무료 GIS 교육과정 내용은 총 125차이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GIS툴과정은 GIS툴 중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ArcGIS Desktop 기초 및 활용, ArcGIS Server 기초과정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별도의 프로그램이 없이 웹 브라우져만으로, 마우스를 클릭하고 키보드로 입력하여 직접 교육과정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최대화하였다.

또한, 학습데이터와 무료 ArcGIS Desktop 시험판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이 수강이 끝난 후에 복습을 통해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다.

서울시 황종성 정보화기획단장은 “2011년에는 어린이지도 학습마당을 개편하여 제공하는 등 생활지리정보 서비스뿐만 아니라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한 GIS교육콘텐츠 보강에도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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