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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장애 넘어 모두를 위한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서울역사박물관, 장애 넘어 모두를 위한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1.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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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정문 현수막

[서울시정일보] 서울역사박물관은 올 상반기에도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지속해 운영한다.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오는 2월까지만 기존과 같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고, 4월부터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2시로 상영일이 변경된다.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황보라, 엄지원 등 유명인사의 목소리가 담긴 배리어프리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 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에서는 총 4회의 배리어프리버전 영화 상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26일 오즈의 마법사, 2월 23일 아이 캔 스피크, 4월 24일 매일매일 알츠하이머, 6월 26일 애니메이션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가 상영된다. 대중적이면서도 가족, 사랑, 희망 등을 주제로 한 작품성 있는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26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명작으로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100대 영화중 6위를 기록한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상영한다.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은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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