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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주연 인물들 중장년층이라는 점 색다르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주연 인물들 중장년층이라는 점 색다르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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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포스터)
(사진=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19일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을 방영한다.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지난 2003년에 개봉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영화다. 잭 니콜슨, 다이앤 키튼, 키아누 리브스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주연 인물들이 중장년층이라는 점이 색다르다. 영화에서는 노화, 은퇴 등 현실적인 중년들의 고민들이 담긴다.

황혼기에 접어든 두 남녀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영화다. 진정한 사랑을 통해 젊은 여성을 좋아하는 해리의 스타일과 상처받는 것이 두려워 사랑에 빠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에리카의 자존심을 다루고 있다.

2004년 골든글로브상 코미디부문 여우주연상(다이안 키튼), 전미국비평가협회 선정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아카데미상에서 여우주연상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한편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1998년작 '페어런트 트랩'으로 데뷔했다. 이후 '신부의 아버지', '베이비 붐'으로 다이앤 키튼과 인연을 맺었다.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은 낸시 마이어스가 다이앤 키튼을 상상하며 쓴 시나리오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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