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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앤 센서빌리티,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

센스 앤 센서빌리티,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

  • 기자명 김수연 기자
  • 입력 2019.01.1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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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앤 센서빌리티,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
센스 앤 센서빌리티,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

[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안방극장을 찾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밤 12시 35분 EBS 금요극장을 통해 '센스 앤 센서빌리티'가 방영됐다. 이 영화는 지난 1995년 제작된 영화다.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극에는 배우 엠마 톰슨을 비롯해 앨런 릭맨, 케이트 윈슬렛, 휴 그랜트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영국의 여류작가인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할리우드 배우 엠마 톰슨이 각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소설보다 더욱 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19세기 영국의 젊고 아름다운 미혼 여성들의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심리를 엿볼수 있다.

영화는 헨리 대쉬우드는 장남인 존(제임스 플릿트)에게 막대한 재산을 물려주고 임종한다. 존은 후처인 계모와 세 여동생에게 약간의 생계비만 주고는 내쫓는다. 

분별력 있는 엘리너(엠마 톰슨)와 다혈질의 메리앤(케이트 윈슬렛), 말괄량이 마가렛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간다. 엘리너는 에드워드(휴 그랜트)와 결혼 직전까지 이르지만 존의 부인 패니의 방해로 원치않는 이별을 한다.

한편 영화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아카데미상 7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최우수 미술상과 여우주연상, 최우수 각색상을 받았으며 베를린영화제 그랑프리, 골든 글로브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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