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연애의 맛' 이필모가 서수연의 드레스 자태에 감탄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드레스와 예복을 맞추러 간 이필모 서수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월 예식에 입을 드레스를 고르기 위해 두 사람은 웨딩 드레스 샵을 찾았다. 웨딩드레스를 입기 전 서수연은 "내가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 안 예쁘면 어떡해?"라고 걱정했고, 이필모는 "예쁠 거야. 그건 걱정할 게 없다"라며 "어색하다. 적응이 안 돼"라고 답했다.
이어 서수연은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이필모 앞에 섰다. 예비 신랑의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다.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성큼성큼 다가갔고, 예쁘냐는 질문에 "아주 예쁘구만~"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필모는 이후에도 서수연의 아름다운 자태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또한 "우리 수연이가 소화력이 좀 탁월하다"고 극찬해 웃음을 줬다. 스튜디오에서 서수연의 웨딩드레스를 지켜본 최화정은 "요정 같다"라고 서수연의 자태를 칭찬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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