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수연기자] 피오가 '지코 저격설'에 대해 부인했다.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갑자기 분위기 육백회' 특집으로 한다감, 육중환, 이태리, 피오(표지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피오는 "이제 블락비는 6인조냐"는 질문에 "해체를 한 게 아니다. 블락비는 똑같이 7명이고, 지코의 회사가 달라진 거다"고 설명했다.
블락비 재효도 군대갔기 때문에 활동에 문제가 있지 않냐는 김구라에 질문에 "슬슬 한 명씩 군대를 가니까 현재 7명 전부 활동하는 건 힘들다"라고 말했다.
지코 저격 논란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에서 멤버들이 다같이 지코를 놀렸다"면서 "독립한 지코를 향해 장난친 거였는데 오해를 샀다"고 전했다. 이어 피오는 현재 소속사와 재계약 했다고 밝혔다.
앞서 피오는 SNS에 지코의 광고 사진을 올린 후 "형 왜 혼자 있어 #오늘따라 #술땡기네 #그냥맥주일뿐"이라는 글을 덧붙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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