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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결혼 하자마자 오빠가 마흔이 됐다"

양미라 "결혼 하자마자 오빠가 마흔이 됐다"

  • 기자명 송채린 기자
  • 입력 2019.01.16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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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서울시정일보 송채린기자] 배우 양미라가 미남 남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패널로 양미라가 출연했다. 양미라는 결혼 3개월 차 새색시다. 양미라의 남편은 2살 연상의 사업가다. 양미라는 "결혼 하자마자 오빠가 마흔이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미라는 훈훈한 외모의 남편 모습도 공개했다. 배우 같은 분위기의 신랑 모습에 스튜디오 반응도 뜨거웠다. 출연자들은 "미키 루크 닮았다"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이어 출연자들은 양미라 부부에 '아내의 맛' 출연도 요청했다. 양미라는 "남편이 아직 알려지는 걸 쑥스러워 한다"라고 말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말해보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양미라는 "동생네 부부도 결혼한지 오래됐다. 가깝고 애틋한 느낌이 있다. 다른 부부나 가족한테는 볼 수 없는 제부와 끈끈한 게 있다"고 양은지, 이호 부부와의 남다른 친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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